365세이프타운(한국안전체험관)은 작년에 이어 오는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로 분주한 가운데 2천 4백여만 원의 캠핑장비를 현물로 기부한 업체가 있어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폼나(조영인 대표)는 2019년에 설립해 공연문화, 관광, 레저 종합 콘텐츠사업, 전국 호텔리조트 홈쇼핑 채널을 통한 판매사에 주력하는 업체이다.

더폼나는 캠핑장 홈쇼핑 상품 판매 종료로 당사가 보유한 캠핑용품 중 미개봉 상품과 사용가능한 상품을 선별하여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총 2천 4백여만 원 캠핑용품 4종으로 쉴3텐트 28점, 릴렉스체어 194점, 자충매트 100점, 폴딩테이블 58점 등 총 380점이다.

김종백 더폼나 이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캠프를 준비하는 태백시에 물품을 기부하게 되어 당사 또한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캠프로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365세이프타운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와 기부받은 물품을 유용하게 잘 사용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안전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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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