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중.고총동문회, 대정부 투쟁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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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중.고총동문회, 대정부 투쟁 분위기 조성

주석돈기자

   황지중고총동문회 현대위를 대신할 대안으로 거듭날 것

     "석탄산업 무시하는 광해공단 해체 하라!"

 

 황지중.고총동문회(회장 이정혁,이하 동문회) 어제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부의 석탄정책 현실화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한 이후 현수막을 게첨하는등 대정부 투쟁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현수막.jpg

 

동문회는 어제밤 기습적으로 현수막 90여개를 도심에 부착하고 금일중 60여개를 도심 곳곳에 게첨하는등 총200여개의 현수막을 각 기수별 분담하여 게첨하는등 시민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태백시청 관계자는 "지역의 현실을 공감하고 있고, 황지중.고 총동문회에서 집회신고를 앞두고 있으므로 법적인 문제는 고려치 않고 있다'고 전했다

 

현수막1.jpg

 

또한 동문회 사무총장(조욱희 17기)는 "태백의 자주적인 대정부 투쟁에 있어 동문회가 한발 앞서서 현안 해결에 노력할 것이며 강원랜드와의 치매,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폐광등에 대한 정부와의 협상력을 높이고 시민의 뜻 이 관철되지 않으면 상경 집회등 수위를 높혀 가겠다"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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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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