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동해관리역은 21일(월) 묵호역사 내 고객 맞이방에 철도이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해시티투어버스 이용 및 동해시 관광지 관련 홍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해관리역에서는 열차 하차 직후 묵호역에서 탑승하여 이용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홍보를 통해 철도교통과 연계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망상해변, 무릉별유천지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12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국철도 이은규 동해관리역장은 “철도를 이용하여 동해시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협업을 지속하여 코레일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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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